보리지오일의 효능, 권장섭취량, 부작용 (+ 달맞이꽃오일과 차이점)

보리지오일은 보리지씨에서 추출되는 오일로,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영양제입니다.

 

 

이 포스팅에서는 보리지 오일의 효능, 섭취량 등에 대해 설명하고, 자주 비교되는 달맞이 오일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 

특히 심혈관 건강이나 염증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보리지오일의 효능을 살펴보고 미리 건강을 챙겨보아요!

 

보리지오일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

1. 보리지 오일의 효능

1) 풍부한 오메가-6 지방산: 보리지 오일은 오메가-6 지방산인 감마 리놀렌산(GLA)의 우수한 공급원입니다. 이러한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2) 항산화작용: 보리지 오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 및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.

3) 피부 건강 개선: 보리지 오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4) 대사 촉진: 보리지 오일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 에너지 생산을 지원합니다.

 

2. 하루 권장 섭취량

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000~1300 mg의 보리지 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3. 보리지 오일과 달맞이꽃 오일의 차이점

1) 원료: 보리지 오일은 보리지라는 식물의 열매인 보리지씨(borage seed)에서 추출됩니다. 반면 달맞이꽃 오일은 달맞이꽃의 씨앗에서 추출됩니다.

2) 지방산 함유량: 보리지 오일과 달맞이꽃 오일은 오메가-6 지방산 둘 다 감마 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으나 보리지 오일이 2배 가량 더 많고, 고도불호화 지방 60%를 함유하고 있습니다

3) 효능: 두 오일은 각각 고유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 보리지 오일은 심혈관 건강과 피부 개선에 더 특화되어 있으며, 달맞이꽃 오일은 혈액 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.

 

4. 부작용

1) 알러지 반응: 보리지 오일은 과민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.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2) 과다 섭취: 과도한 보리지 오일 섭취는 위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, 칼로리가 높아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3) 임신 및 수유 기간: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보리지 오일 섭취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.

4) 기존 질환: 기존에 심장 질환이나 혈압 관련 문제가 있는 경우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